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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공유문화 확산에 박차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 출범·공유문화 확산과 정착 위한 정책 형성 지원

  • 등록 2015.04.15 11:27:15

 

[TV서울=장남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 점차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8일 구청 집중회의실에서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공유경제 및 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공유 관련 전문가 및 구의원 등 총 8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는 지난 2014년에 제정된 마포구 공유 촉진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희향 마포구의회 의원(행정건설위원회) 송창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광희 마포구 미술협회 부회장 김정현 프리쉐어링 대표 정선경 서강대학교 연구교수 김금심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삼개나루 공유센터 운영) 박종천 성서중학교 교장 유병용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마포구에서는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 이의택 마포구 안전행정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공유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제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유확산을 위해서 공유 개념과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그밖에 공유기업
·단체·학교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및 공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와 공유 캠페인 확산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앞으로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는 마포구의 공유정책 및 공유촉진을 위한 법규 및 제도개선 관련 자문·공유단체와 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등 공유촉진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한 부구청장은
이번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의 출범은 민·관 협력으로 마포구의 공유촉진정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 차원에서 실시하는 정책들과 더불어 위원회의 활동을 통한 양질의 정책 실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4년 서울시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인센티브사업 최우수구 선정및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모두가 행복한 거주자우선 주차장 공유 등 서울시 공유촉진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물건 공간 재능 정보 등 4개 분야에 걸쳐 한복옷장·생활공구 대여서비스·옥상텃밭·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 등 총 23개의 공유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생활 곳곳에 공유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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