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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제2구민운동장 준공식 개최

11억 6천여만 원 투입해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운동장 조성해<p>인조잔디축구장, 조명타워, 음향장비 등 갖춰 체육동호인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

  • 등록 2015.04.15 11:38:30


[TV서울=장남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14일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제2구민운동장을 새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2구민운동장은 삼성동의 삼성산 산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지역 주민들과 체육인들의 운동공간으로 활용됐지만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불편함이 있었던 곳. 특히, 야외 간이체육시설과 잔디 없는 운동장만이 있어 체육활동에 제한이 많았다.

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주기 위해 국
·시비, 체육진흥기금 등 총 116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우선
, 기존 관람석의 스탠드 부분을 철거하고 운동장을 400로 확장해 인조잔디축구장을 조성했다. 그리고 일반 주민들도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9종의 운동기구와 야간에도 운동이 가능하도록 조명타워 4기를 신설했다.

또한, 축구장뿐 아니라 유소년 야구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꾸며 관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안전관리를 위한 폐쇄회로
(CC)TV와 야외 행사를 위한 음향장비 등도 갖췄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김태협
(은천동 거주) 씨는 조기축구회 등 동호회활동을 할 만한 장소가 없어 고민이었다구에서 이렇게 인조잔디구장을 만들어 줘 체육동호인을 대표해 고맙다고 말했다.

2구민운동장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사용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체육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2시간 단위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추첨방식은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 단장된 제2구민운동장은 주민들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면서 특히, 축구와 야구뿐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등을 할 수 있어 체육동호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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