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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 앞당겨 해제

16일 12시에 여의서로 1.7㎞ 구간과 한강둔치 도로 1.5㎞ 구간 교통통제 해제

  • 등록 2015.04.15 12:11:08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 해제가 내일(16) 정오로 앞당겨진다.

영등포구
(구청장 조길형)는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고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이 급감함에 따라 여의도 출퇴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통제 해제를 앞당긴다고 밝혔다.

교통통제 해제일은 당초
1624:00에서 열 두 시간 앞당겨 12:00로 변경된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지점부 1,5구간이다.

축제는 계획대로
15일에 맞춰 폐막한다.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비서관 A씨와 보좌관 B씨, 봉사단체 관계자 등 나머지 피고인 8명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일이 임박해 범행이 이뤄졌고 기부가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라며 "범행 진행 과정을 보면 8명의 피고인이 상호 공모해 계획적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송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없고 그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사실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기부행위 실행 경위와 기부받은 사람들이 인식이다. 각 기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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