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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C40 블룸버그 어워드 두 번째 수상

  • 등록 2019.10.11 16:16:0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이 혁신적인 기후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여하는 C40 블룸버그 어워드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40 블룸버그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들의 연합체인 C40 기후리더십그룹(C40)과 블룸버그 재단이 △기후회복력 △친환경 교통 △재생에너지 △시민참여 △대기질 △혁신 △친환경기술 총 7개 분야를 주제로 혁신적인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상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69개 도시가 총 195개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7개 도시가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제사회에서 ‘태양의 도시’로서의 서울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C40 시장총회가 개최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0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에 열린 시상식에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과밀한 대도시에 가장 적합한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공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대기오염 저감,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환경적 편익 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편익 등 공동편익(co-benefits)을 고루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양의 도시, 서울’은 2022년까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1백만 가구에 보급하고,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 100%에 태양광 설치, 태양광 산업 육성 등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총 1GW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으로 2018년 태양광 설비 신규보급 52MW를 포함해 총 설치용량 203.6MW를 통해 연간 237,805MWh의 전력을 생산해 온실가스 109tCO2 및 초미세먼지(PM2.5) 27.6톤의 감축효과가 있었으며, 2022년까지 일자리 4,500여개의 창출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양광미니발전소 보급업체와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에너지의 사회적 형평성도 제고하고 있다. 서울시 주택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13,125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2015~2018년)하여 가구당 전기요금 월간 약 9,000원의 절감혜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18년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공동주택) 경비실 548개소에 태양광미니발전소 300W 모듈 1,052장을 무상으로 설치하여 하루 4시간 이상 소형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는 약 60kWh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C40 부의장·동아시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시상식이 개최되는 ‘C40 시장 총회(Mayors Summit)’와 C40의 리더십 그룹인 비공개 ‘운영위원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C40 시장 총회’에는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 특사,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미 민주당 하원의원을 비롯해 파리, LA, 보스턴, 밀라노, 코펜하겐, 토론토 등 시장 70여명의 참석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기업, 시민단체 대표 및 시민 약 1만2천여 명과 가디언, 로이터, 타임, 르몽드, 신화통신 등 150여 개 주요 외신들이 참여해 대도시들의 야심찬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총회에서 향후 C40의 핵심 의제로 선정된 ‘글로벌 그린 뉴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대기질 개선 선언’과 ‘지구건강식단 선언’에도 참여해 야심찬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식단 개선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글로벌 그린 뉴딜’을 통해 박원순 시장, 에릭 가세티 LA 시장,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등 C40 시장들은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y)를 인정하고,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 산업, 건물, 폐기물 분야의 집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파리 협정의 1.5℃ 목표 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기질 개선 선언’에 참여하는 도시들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공기질 가이드라인 준수라는 공동의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의 이산화황 농도는 이미 WHO의 권고 기준에 부합하지만 지리적, 기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초미세먼지(PM2.5)의 경우, 2030년까지 WHO 권고기준인 11~14㎍/㎥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C40 회원도시들의 식품 소비로 인한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3%를 차지하는 가운데, 채소․과일 등 건강한 식물성 식품 섭취는 늘리고 동물성 식품은 적정량 섭취를 권장하는 ‘지구건강 식단’ 선언에도 동참한다. 서울시는 현재 수립 중인 ‘서울 먹거리 전략 2030’에 해당 내용을 담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에서 시민은 단순한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로서 직접 태양광 등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형평성도 제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심찬 에너지와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펼쳐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전국 최초’ 고3 전세사기 예방교육… 강의 듣고 ‘임장’까지 간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전세사기 예방 실전 교육을 운영한다. 곧 사회 초년생이 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의 핵심을 교실에서 배우고, 실제 매물로 등록된 주택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강의+임장(현장 답사)’ 결합형 프로그램이다. 구는 “전세사기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문제로 번지는 가운데, 임차인이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할 절차는 많지만 청소년은 정보 접근성과 경험이 부족해 취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동대문구는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알고 있다’에서 ‘직접 할 수 있다’로 단계가 바뀌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고3 교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서울 정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 중이며, 처음 계약을 접하는 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실제 계약서를 중심으로 어떤 상황이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는지, 계약 과정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짚어준다. 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다수 수록한 전용 교재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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