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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주로지하차도 용산방향 25일 폐쇄, 염천교사거리 구조개선

서울역방향 2개 차로 평면화, 염천교사거리→서울역방향 1개차로 확대(4→5차로)<p>공사 기간 중 서울역 방향 차로 3개차로 유지, 서대문방향 양쪽 방향 이용

  • 등록 2015.04.15 17:56:35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역전터미널 앞은 의주로지하차도를 통과해 용산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과 염천교사거리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가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류 교차 엇갈림 현상으로 교통 지·정체와 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서울시는 의주로지하차도로 인한 교통류 교차 엇갈림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의주로지하차도의 용산방향을 폐쇄하고 염천교사거리의 구조개선을 위한 차량 통제를 오는
425() 0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왕복
4차로인 의주로지하차도의 도로 중 서울역방향 2개 차로가 평면화되고, 염천교사거리에서 서울역방향 차로가 4개 차로에서 5개 차로로 늘어난다.

의주로지하차도는 칠패로와 통일로가 교차되는 염천교사거리의 지하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왕복
4차로, 길이 250m의 지하차도로 1974년에 건설되었다.

공사기간 중 서울역방향 차로는
3개차로가 계속 유지된다. 통일로와 한강대로, 세종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대문방향 의주로지하차도 2개 차로를 서울역방향과 서대문방향으로 각각 1차로씩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서울역방향 의주로지하차도는 모두 통제되며
, 공사는 8월말까지이다.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은 지하차도 우측 지상도로로 통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특히
425~531일까지 1개월간 주말 심야시간대(01:00~05:00)에는 4개 차로 모두가 전면 통제되어 이용할 수 없으며, 지상 구간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를 위해 지난
`15411() 05시부터 의주로에서 염천교로 우회전 하는 50m구간에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사전 작업을 했다.

서울시는 의주로지하차도와 염천교사거리 구조개선 공사에 따라 의주로지하차도가 일부 통제되는 만큼 본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에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운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회도로 동선

불광동방면 우회동선

- 한강대로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앞 서대문역 사거리 불광동방면 진입- 한강대로 서울광장 광화문 삼거리 사직로 불광동방면 진입

용산역방면 우회동선

- 서대문역 사거리 새문안로 광화문광장앞 세종대로 한강대로 방면- 서소문고가앞 서소문로 세종대로 한강대로 방면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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