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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부터 ‘미세먼지 시즌제’ 시행

  • 등록 2019.11.21 15:28:0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초미세먼지 발생일수 72%가 12월부터 3월에 집중됐고 올해 3월, 일평균 최고치를 기록하며 사후조치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서울시는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인 수송차량과 난방, 사업장의 배출량을 줄이고 노출 저감 관련 9대 핵심 대책과 7대 상시지원 과제를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12월 1일부터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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