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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이케아(IKEA) MOU 체결

강동구, 이케아와 오는 30일 구청 5층에서 '상생발전 협약식 체결<p>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 직원 채용 시 강동구민 우선 채용 등 협약서에 담아

  • 등록 2015.04.29 09:41:54


[TV서울=김경진] 강동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구청 5층 강당에서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조인한다
.

이케아코리아는 그동안 강동구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2013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이래 강동구와 지역사회공헌계획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케아는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 직원 채용 시 강동구민 우선 채용 ▲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 사회공헌사업 적극 참여 이케아 판매제품 중 국내 조달 가능한 제품에 대하여 국내업체가 참여하는 기회 제공 등이며강동구는 관계 법령의 범위에서 기반시설건립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행정적 지원을 담았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 하반기
 SH공사에서 토지보상과 더불어 구에서는 비즈니스 Zone에 입주할 기업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2016년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해 2017년부터 순차적인 입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약
 10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더불어 4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353번지 일원 234,523규모로 개발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강동구 개청 이래 최대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다.


사업부지는 올림픽대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한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구에서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를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문화 · 유통 · 상업 zone / 비즈니스 zone / 그린 zone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들과 배후도시 고객들이 찾아와서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매력적 공간과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서 집중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특히
, 700만명의 집객효과가 있는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를 리딩 컴퍼니로서 유치함으로써 백화점, 호텔, 대형 영화관 등 연관 산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실제 강동구는 최근 전통시장 및 가구관계자 면담
상권영향조사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였으며향후 구청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상생방안내용을 토론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주민들의 힘으로 이끌어 낸 사업이며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이케아의 강동구 입점은 일자리 창출, 구민의 삶의 질 향상,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매우 긍정적 요인임과 동시에 중소상공인들의 매출감소 등 부정적 요인도 상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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