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친환경 EM 동아리, 아파트봉사단을 통해 친환경 EM 활성화 사업이 한창이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군)의 머릿 글자에서 유래하며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을 중심으로 한 복수의 유용한 미생물을 공생시킨 유용 미생물 군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는 도봉구 창5동 주민센터에서 ‘EM 배우는 날’로 정해 EM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서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며 녹색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EM활성액 만들기와 활용방법, EM천연 비누만들기, EM주방세제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등이 있고 천연 클렌징 오일, 수분 크림 등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 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에는 관내 아파트를 순회 방문하면서 EM 발효액과 흙공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홍보물을 통해 친환경 EM을 소개하는 캠페인 활동도 한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발효액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해 최고의 녹색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