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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명동·동대문일대 관광객 향한 바가지쇼핑 NO

명동·남대문·동대문 관광특구 일대 중심으로 6월말까지 단속

  • 등록 2015.04.30 09:25:35

[TV서울=신예슬] 

서울을 방문한 중국의 요우커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명동·을지로 일대이다이들의 방문 목적은 쇼핑이며 가장 많이 지갑을 연 곳도 중구이다.

중구
(구청장 최창식)가 서울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중구의 관광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바가지요금 및 가격표시제 미이행을 근절하기 위해 6월말까지 단속에 나섰다.

중점 단속지역은 명동
·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관광특구 지역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로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장소이다.

중구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에 있는 굿모닝시티
, 다산타워, 밀리오레 등 6개 상가 2862개 점포와 남대문시장 39개 상가 6100개 점포를 포함한 총 3만여개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미이행 및 부당요금 부과 등을 집중 단속한다.

개별 상품에 판매가격을 표시하지 않고 진열대에 대표 가격을 표시하는 행위
, 판매가격을 용기 또는 포장에 소비자가 알기 쉽게 판매가 ○○으로 표기하지 않는 것도 주 단속 대상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퍼’4명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직접 물품결제를 하면서 단속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5월말까지 시장경제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213개반으로 편성하여 주부물가모니터 요원과 함께 관광성수기 집중단속도 펼친다.

가격표시 위반업소는 규정에 따라
1차 시정권고하고, 2차 적발 시부터는 3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가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가격표시를 일부 누락하거나 착오표시 하는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시정조치를 내린다.

중구는 지난해
5382개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지도단속을 펼쳐 443개소에 행정처분 등 시정권고를 하고 814개소에 현장시정조치를 내렸다.

한편 중구는 가격표시제 단속과 함께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앞두고
5월말까지 콜밴과 택시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퍼와 함께 특별 단속을 펼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쇼핑명소인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패션타운은 이들의 필수 방문코스이다.”라며외국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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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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