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에서는 5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행복 孝 나눔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인 ‘행복 孝 나눔 축제’는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복지 향상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행사는 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특별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비롯해 우아한 한국무용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다과를 나누는 친목 도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의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서비스, 고려수지요법학회 강동지회의 수지침, 신나는 전통놀이마당 등 즐거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현해영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세기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행사 일정은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02-6925-0456) 또는 홈페이지(www.wdnoi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