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9.0℃
  • 연무서울 18.1℃
  • 맑음대전 19.3℃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19.4℃
  • 맑음제주 21.7℃
  • 구름조금강화 17.4℃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0.5℃
  • 구름조금거제 19.4℃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동구,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보훈사업 적극 확대 추진

  • 등록 2020.01.13 11:24:4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020년 새해를 맞이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보훈예우수당 예산을 전년대비 66% 증가한 18억 6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올해 1월부터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강동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 약 3천여 명에게 매월 25일 지급한다.

 

또한 강동구는 지역사회 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에 대한 보조금도 확대 지원한다. 단체운영 사업에 필요한 보조금의 경우 작년 1억5,500만 원보다 8% 증가한 1억6,8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보훈단체 보조금 5% 인상’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민선7기 공약사항인 ‘강동보훈회관의 공간개선’ 공사가 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구내식당과 보훈쉼터가 설치돼 만남의 장소이자 보훈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보훈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산업기능요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 청년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오토스광학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민경훈(25) 사원이다.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하는 불량품을 제가 직접 찾았을 때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기 때문”d’라며 본인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기여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곳에서 몇 년 근무하다 보니 . 5명이 하는 작업을 4명이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중복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공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등 작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내 아이디어가 회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 회사는 이런 민경훈 사원의 아이디어가 적용가능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생산공정에 도입했고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 민경훈 사원은 “본인 혼자서 한 것은 아니고 회사의 대리님과 과장님이 적극 도와주셔서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민경훈 사원은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34개월로 현역에 비해 2배 가까이 긴 기간이지만 미리 사회 경험을 해 볼 수

김재진 시의원,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방문해 지역 요양시설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1월 5일,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지역 구의원들과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어르신 돌봄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 의원은 요양시설 및 병설 데이케어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력 운용,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지원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노인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봄, 건강관리,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 구의원들과 어르신들의 생활공간과 프로그램 교실, 식당, 물리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체계와 편의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공공 노인요양시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설 노후화나 프로그램 예산 부족 등 운영상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