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0일 청사 간담회장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부동산 가격상승과 투기를 막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와 관련해 “임기 중 약 10%에 이르는 40만호까지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동산 공유제에 대해서는 “사실 투기나 개발로부터 폭리를 얻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동적으로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며 “이것은 불평등·불공정을 낳는 핵심적 원인이 되고 그래서 투기이익,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