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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 오픈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81㎡ 규모 … 북카페,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 갖춰<p> 14일 개관 … 댄스, 청소년운영자치, 박물관 문화예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5.05.12 14:41:02


[TV서울=신예슬 기자] “K-pop 댄스, 난타, 성장 요가 등 풍성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한다!”


구로구
(구청장 이성)가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인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14일 오픈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해 주고 각자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12일 밝혔다.

궁동 부일로
949에 위치한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11년 공사가 시작돼 지난 2월 지하 1, 지상 3, 연면적 1,181규모로 준공됐다.

지하
1층에는 대강당, 체력단련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 시청각실, 지상 2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소강당, 밴드실 등이 조성됐다.

지상
3층에는 교육실,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2월 준공 후 지난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그 중 호응이 좋고 참여율이 높은 것들을 선별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K-pop 댄스, 난타, 성장 요가, 동요교실 등의 문화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 방송 기자단, 치어리딩 등의 청소년 자치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예술여행, 빛으로 놀아보자 등의 오감체험 어르신음악단, 성인 노래교실, 요리교실 등의 지역주민 개방 프로그램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로구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양인재개발원과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에 관한 위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개관식은 이성 구청장
, 김경 한양인재개발원 원장, 청소년, 일반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문화의 집 운영 테마는 소통이다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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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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