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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20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총77개 작품 선정

서울환경작품공모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UCC·사진 4개 분야 1,037개 작품 접수<p>에너지, 재활용, 대기질, 생활환경 등 서울모습 담은 77개 작품 심사·선정

  • 등록 2015.05.13 11:03:36



[TV서울=장남선 기자]

우리가 꿈꾸는 서울의 환경과 미래를 작품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의 수상작품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 4개 분야에 총 1,037점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수상작은 총 77점으로 사진부문 11, 포스터부문 48(초등부20, 중등부14, 고등부14), 일러스트부문 10, UCC부문 8점이 선정됐다.

특히 출품수로는 포스터 초등부문이
246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일러스트부분이 21.7 :1로 가장 높았다.

출품작이 가장 많았던 포스터 초등부의 최우수상은
우리는 알고 있어요 이젠 실천만 하면 OK!’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최민기(서울 동의초4) 학생으로 우리가족부터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한 작품이 선정됐다.


초등부 못지않게 출품작이 많았던 포스터 고등부 대상에는
순환시키자 서울을 주제로 자원을 재활용하여 자연을 지키자는 내용을 담은 강민성(고양 중산고1)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포스터 중등부의 대상은
환경에너지 지킴이 함께하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이승현(경기 도농중3)학생이 선정됐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가 쉽지 않았던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대상은
에너지 공생도시 서울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그린 장숙영(주부)씨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색연필이라는 재료의 한계를 멋진 구성으로 뛰어 넘은 수작으로 평가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서울 도림천에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촬영한
깨끗한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임남석(63)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UCC
부문의 대상은 미세먼지 잡는 태양광 발전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표현한 조용호씨의 작품이다. 심사 과정에서 메시지 전달이 뚜렷하고 활용도가 높은 부분이 큰 강점으로 꼽혔다.



시는 수상작품을 내손안에서울 사이트
(http://mediahub.seoul.go.kr/)에 공개하고 있으며 수상작에 대한 이의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환경정책과(2133-3535)로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타 공모전 수상작
, 타인의 저작물명의 도용 등이 확인될 경우 수상 작품의 선정은 취소된다.

시상식은 에너지의 날인 65환경의날에 서울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수상작품은 서울시청,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에서 전시되며, 국내외 서울의 환경정책을 알리는 홍보물 등 각종 자료로도 활용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작품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통해 친환경 도시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디어와 위트, 작품성을 고루 갖춘 수상작품들을 서울시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는 주요 홍보 컨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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