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 자투리 공간까지 ‘태양광 미니발전소’설치 지원

종교시설, 빌딩 등 설치 가능한 모든 건물로 지원 확대<p>지원용량은 200W~3kW, W당 800원 ~ 1,650원 용량 따라 차등지원

  • 등록 2015.05.13 11:57:22



[TV서울=김경진 기자]

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상업용 빌딩 등 햇빛발전이 가능한 서울시내 곳곳의 모든 공간이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된다.

서울시는
20155월부터는 작은 공간이라도 햇빛발전이 가능한 건물이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1개 이상 최대한 지원하며 총 3kW 초과분에 대해서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원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모든 유형의 건물을 대상으로 작은 공간이라도 햇빛발전이 가능하면
에너지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위해 설치용량에 따라 32억원 규모로 선착순 차등 지원한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는 발생한 전기를 직접 사용하며 설치방식에 따라 콘센트 연결형
(200~500W)과 계량기 연결형(1~3kW)으로 나눠진다.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는 콘센트연결형은 발생된 전기가 전력 측정기에 표시되며 발생된 전기만큼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 계량기에 직접 연결하는 계량기 연결형은 발전량이 잉여전력용 계량기에 표시되고 표시된 발전량만큼 한전요금에서 차감된다.

또한
2014년 시범사업 시 설치 가구당 30만원씩 일률적으로 지원했던 방식을 발전용량(W)당 지원액을 차등 조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용량에 따라 33만원(200W)에서 263만원(3kW)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아울러
10가구(사무실)가 공동 신청하면 가구당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하면 최대 1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도심 속 미니발전소 단지를 구축해 전력자립을 선도한다.

만약
, 월 평균 316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에 발전용량 260W급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약 8천여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며 4년 이내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지속적인 에너지수익과 더 나아가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구 분

생산 전

생 산 량

 

생 산 후

회수기간

전력사용량/

316kWh

15.8kWh

 

300kWh

3~4

(자부담 30~39만원)

전기요금/

52,050

7,660

(절감액)

44,390

생산량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260W급 일평균 발전 2.03시간 적용(미니태양광 설치 50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 측정자료)이며, 회수기간은 전력사용량과 태양광 용량에 따라 증감할 수 있음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해 에너지 생산으로 수익을 원하는 시민은 제품을 선택하여
1211일까지 보급업체에 수시 신청하면 되며, 예산범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청정하고 무제한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도심 속 분산전원이라며,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을 통해 저비용으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친환경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