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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자투리 공간까지 ‘태양광 미니발전소’설치 지원

종교시설, 빌딩 등 설치 가능한 모든 건물로 지원 확대<p>지원용량은 200W~3kW, W당 800원 ~ 1,650원 용량 따라 차등지원

  • 등록 2015.05.13 11:57:22



[TV서울=김경진 기자]

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상업용 빌딩 등 햇빛발전이 가능한 서울시내 곳곳의 모든 공간이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된다.

서울시는
20155월부터는 작은 공간이라도 햇빛발전이 가능한 건물이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1개 이상 최대한 지원하며 총 3kW 초과분에 대해서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원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모든 유형의 건물을 대상으로 작은 공간이라도 햇빛발전이 가능하면
에너지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위해 설치용량에 따라 32억원 규모로 선착순 차등 지원한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는 발생한 전기를 직접 사용하며 설치방식에 따라 콘센트 연결형
(200~500W)과 계량기 연결형(1~3kW)으로 나눠진다.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는 콘센트연결형은 발생된 전기가 전력 측정기에 표시되며 발생된 전기만큼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 계량기에 직접 연결하는 계량기 연결형은 발전량이 잉여전력용 계량기에 표시되고 표시된 발전량만큼 한전요금에서 차감된다.

또한
2014년 시범사업 시 설치 가구당 30만원씩 일률적으로 지원했던 방식을 발전용량(W)당 지원액을 차등 조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용량에 따라 33만원(200W)에서 263만원(3kW)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아울러
10가구(사무실)가 공동 신청하면 가구당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하면 최대 1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도심 속 미니발전소 단지를 구축해 전력자립을 선도한다.

만약
, 월 평균 316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에 발전용량 260W급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약 8천여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며 4년 이내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지속적인 에너지수익과 더 나아가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구 분

생산 전

생 산 량

 

생 산 후

회수기간

전력사용량/

316kWh

15.8kWh

 

300kWh

3~4

(자부담 30~39만원)

전기요금/

52,050

7,660

(절감액)

44,390

생산량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260W급 일평균 발전 2.03시간 적용(미니태양광 설치 50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 측정자료)이며, 회수기간은 전력사용량과 태양광 용량에 따라 증감할 수 있음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해 에너지 생산으로 수익을 원하는 시민은 제품을 선택하여
1211일까지 보급업체에 수시 신청하면 되며, 예산범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청정하고 무제한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도심 속 분산전원이라며,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을 통해 저비용으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친환경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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