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는 제주감귤사랑마라톤클럽 이성래(전 제주도청 마라톤클럽 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광장과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제주감귤먹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15일 대회에서는 홍순진 선수(69세, 용왕산마라톤클럽)가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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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창문을 깨고 국회에 진입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 등 군 지휘관 7명에 대한 첫 재판이 내주 열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내달 5일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령 등 군인 7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김 대령과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소장),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준장), 국군정보사령부 고동희 전 계획처장(대령)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 등이다. 특전사 소속인 김현태 대령과 이상현 준장은 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봉쇄·침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방첩사 김대우 준장과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정치인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정보사 소속 3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월 28일 경찰 지휘 책임자들과 함께 이들을 불구속기소 했다. 재판은 기소 후 3개월 만이자, 비상계엄 선포 후 반년 만에 열리게 됐다. 현재 중앙지역군사법원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급락했으나 서울 강남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의 줄임말) 등의 영향으로 신축 가격이 급등하자 강남·양천구 등의 고가 재건축 단지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록 시스템을 토대로 토허구역이 재지정된 이후인 지난 3월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강남구가 43억81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서울시가 토허구역을 일시적으로 해제했던 지난 2월 12일~3월 23일(평균 거래가 26억6천38만원)보다 61.9% 상승한 것이다. 나아가 이는 토허구역 해제 전인 지난 1월 4일~2월 11일(평균 거래가 26억9천92만원)과 비교해도 60% 이상 높은 수치다. 양천구도 14억2천275만원으로 일시 해제 기간(13억1천953만원)보다 7.8% 상승했으며, 강북구(해제 기간 6억1천613만원→재지정 후 6억6천140만원)도 7.3% 올랐다. 이 외 관악구(7억7천809만원→8억22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올해 초 입주한 서울의 한 대단지 신축아파트에 거대한 조경석들이 설치되며 입주자는 물론 누리꾼 사이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 단지에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나무 등 기존의 조경을 갈아엎은 뒤 커다란 돌들을 설치하는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크게는 사람 키를 훌쩍 넘기는 돌들의 앞면에는 아파트 이름 일곱 글자가 예스러운 서체로 쓰여 있다. 일부 돌은 막 산에서 공수한 듯 얼룩덜룩한 모습이다. 조경석을 설치한 주체는 아파트 재개발조합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조합 대의원회의에 단지 내외에 30개 이상의 조경석을 설치할지를 결정하는 20억원짜리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의가 열리기 전에 최소 3개가 설치됐고, 주민 간에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입주민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잘해놓은 조경을 뽑고 설치해버렸다"며 반대하는 주민들은 "돌비석 같은 걸 설치하느냐, 80년대 아파트냐며 격앙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일부 조합원은 조경석 사업 배경에 의문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재개발조합 측은 "조경석을 좋아하는 조합원들도 있다"고 반박하며 조경석 설치에는 문제가 없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생활체육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주관, TV서울 후원으로 24일 오전 개최된 공원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성기민씨가 400회를 완주하고 완주패를 받았다. 성기민씨(38세, 서울거주)는 지난 2012년 10월 6일 첫번째 풀코스 완주 후 이날 400회를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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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26일 08시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