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에 거주하는 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18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관악구에 따르면 조원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이 이날 오전 10시25분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이 남성은 전날 밤부터 몸살 기운이 있었으며,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의 검사 결과는 18일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