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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소리보존회 “흥겨운 서울소리가 있는 풍경”

은평구 연고예술단체 공연사업 ‘은평의 예술가들’ 첫 번째 무대

  • 등록 2015.05.18 09:38:44



[TV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인 연고예술단체들을 홍보하고 이들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사업인 은평의 예술가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번째 공연 프로그램으로
521() 저녁 730분에 국내 대표적인 서울 및 경기도 소리 전승단체인 서울소리보존회를 초청하여 흥겨운 우리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을 은평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연 주관단체인
서울소리보존회는 전설적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경서도 소리꾼 고 김옥심 명창의 수제자인 남혜숙 명창이 이끄는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승이 단절된 음악들을 복원하고 각종 공연사업 및 교육활동을 통해 보급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서울민요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재미흥겨움을 기본 콘셉트로 기획했다.

서울소리보존회가 복원한
아롱타령”(아리랑 타령)과 다듬이 타악을 곁들인 함경도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강원도아리랑한윤정 명인의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 우리음악의 해악이 살아있는 난봉가”, 그 외 창부타령등 대표적 서울·경기도 민요를 들을 수 있다.

주관단체 대표인 남혜숙 명창은
이번 공연은 서울소리에 대해 가르치려는 의도가 아닌, 그저 부담 없이 보고 들으면서 마음으로 서울소리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공연을 구성하였다공연을 통해 은평의 많은 주민들이 우리 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평구 관계자는
충분치 않은 여건에서도 공연 초청에 응해준 서울소리보존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연고예술단체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늘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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