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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카자흐스탄 초청 팸투어 추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CIS지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 홍보

  • 등록 2015.05.20 10:44:22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CIS지역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카자흐스탄 지역의 열악한 의료수준으로 한국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중증질환자와 검진 환자가 늘고 있어 구는 카자흐스탄 내의 영향력 있는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을 견학시키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

이번 팸투어는 알마티시 보건 공무원
,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언론사, 에이전시 관계자 등 강남구 의료관광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 11명을 초청해 3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초청된 참가자는 한국의 발전된 보건
, 의료기술에 관심이 많은 알마티시 보건분야의 부시장인 아만조로바 자우레쉬, 알마티시 건강관리부장인 카슴자노바 자나트, 국립 병원 과장인 바이마카노브 볼라트백, 사드코브 볼라트, 타지예바 아이굴 등으로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현지 병원에서 필요한 경우 직접 환자를 해외로 보내는 카자흐스탄 특성상 카자흐스탄 의료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행사는
의료기관 견학 및 특화시술 체험 강남관광정보센터(한류체험관), 강남메디컬투어센터(한방클래스향주머니 만들기체험) 방문 주요 관광지 투어(코엑스, 아쿠아리움, SM타운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현지인의 관심이 높고 외국인환자 유치 경험과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차움 미즈메디병원 JK성형외과 광동한방병원 이문원한의원 등 국내 유명의료 기관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
430일부터 53일까지 개최된 코엑스‘C-Festival 2015’기간 중 아시아 마니아(Asia Mania)에 참가하여 의료관광 홍보관(강남관)을 운영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과 의료서비스 홍보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하반기에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일제정비를 통해 민
·관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정확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기관 실무자, 코디네이터 메디컬 중국어 회화 실무교육을 통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꾸준한 홍보와 마케팅, 지속적인 교류 실시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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