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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우이천 대청소 실시’

청결강북으로 풍수해도 예방하고, 하천 생태도 보호하고

  • 등록 2015.05.21 11:21:39



[TV서울=장남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 300여명과 함께 우이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우이천의 범람을 예방하고 하천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박겸수 강북구청장
, 지역의원, 10개 지역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 유수 장애의 원인이 되는 적치물을 제거했다.

또 정화활동 추진을 강북구 특화사업인
청결강북과 연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청소체계 구축과 지역 내 주민자율청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우이천은 서울 동북 4(강북, 도봉, 노원, 성북)를 모두 지나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51km의 하천으로 2009~2012년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중랑물재생센터로부터
2급수 이상으로 정화 처리된 2만 톤의 물이 매일 방류되고 있으며 수심 30cm 이상을 유지하고 늘 물이 흐르는 도심 내 생태공간이다. 특히 하천수를 이용해 조성된 분수, 여울 등 친수시설은 많은 주민들로부터 여가, 만남, 휴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안전 관리와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장소이다.

이에 구는 이번 우이천 대청소 외에도 올해 약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이천변의 노후된 홍수방어벽을 개보수하고 수유동 일대에 우이천 산책로를 조성해 재난 안전과 주민숙원사업을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우이천 산책로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이천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제안전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청결도시 강북구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데 주민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9월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30회 구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함께 만든 30년 함께 열어 갈 영등포 대전환 시대!’라는 미래 비전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신흥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우승희 영암군수,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들과 구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 앞서 영등포동풍물놀이단,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영등포꿈의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통해 ‘제30회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AI가 바라보는 영등포 대전환 시대’라는 주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과 내빈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민들에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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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사법불신 결자해지해야"…천대엽 "정치적 중립성 보장" [TV서울=나재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유감스럽게도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의 역할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다"며 "사법부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현재 여권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 등을 포함한 사법개혁과 관련해 "지금은 국민들이 왜 사법부에 대해 걱정하고 불신하는지 돌아보고, 사법부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첫번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천 처장은 대법관 증원 등 여권의 사법개혁 추진이 임박한 가운데 법원의 입장을 설명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해 우 의장을 예방했다. 우 의장은 "사법개혁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 돼야 하고,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사법부의 헌정수호 의지에 대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의 원인으로 작년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사법부의 역할을 지적하는 발언도 내놨다. 우 의장은 "사법부의 헌정 수호 의지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은 매우 중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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