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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2015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시가지경관부문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15.05.21 12:09:29


[TV서울=김경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새동네 주민공동체운영회가 공동응모한 도봉동 새동네 20일 주거환경관리사업 도봉산자락 새동네 주민의 마음을 담다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도시설계학회 등이 공동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시가지경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봉구는
2013년에도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공디자인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경관대상에서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일반 국민들에게 경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경관의 보전
·관리·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지자체의 경관계획 및 경관사업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지역 간의 긍정적 경쟁 및 국토경관의 품격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도봉동 주거환경관리사업 도봉산자락 새동네 주민의 마음을 담다는 등산객들이 지나쳐가던 마을에 주민이 주도해 가로공원 조성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와 공동공간을 확충한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봉동 새동네마을은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주택과 상가가 공존하는 마을로서 연간
1천만 명의 등산객이 거쳐 가는 마을이었으나 등산객 및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은 전무하였으며, 마을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가로분리대는 마을을 양분하고 등산객의 오물과 쓰레기 투기장소로 방치되면서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끊이질 않아왔다.

그런 새동네 마을에 도봉구와 주민이 결합하여
2012년부터 서울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과 상점주가 함께 참여, 주민운영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회의와 협의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실시설계 및 공사까지 주민감리단을 운영하는 등 끊임없는 주민참여로 서울시로부터 총 30억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201412월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사업결과 새동네 마을을 양분하던 가로분리대는 등산객과 주민을 위한 가로공원으로 변모하였으며 마을내 노후한 경로당건물을 철거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신축해 마을카페
·마을학교·마을관리사무소 등을 조성하고 주민협동조합을 결성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새동네마을이 지속적인 주민주도의 경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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