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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15 한양도성박물관 특별전「창의문과 사람들」展

  • 등록 2015.05.28 15:55:43



[TV서울=장남선]서울역사박물관
(관장 강홍빈) 산하 한양도성박물관은 2015 상반기 특별전 창의문과 사람들529일부터 830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소문 중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창의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창의문의 인문지리적 환경과 형태적 특징을 보여주는 부분과 창의문이 역사에 부각된 인조반정, 창의문이 주로 개방되게 된 조선후기 도성외곽 수비 체계의 강화, 창의문을 드나들었던 사람들, 그리고 1·21사태 이후 다대표사진시 폐쇄되었던 창의문에 대해 조명하였다. 창의문의 인문지리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을 보여준다.


의문 그림과 지도를 통해 창의문의 입지를 알아보고, 창의문 실측 조사 도면과 세부 사진으로 창의문의 형태적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성문 축조 과정을
3D 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문의 육축과 문루가 건축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선시대 창의문’, ‘일제강점기 창의문부분에서는 인조반정과 조선후기 도성외곽 방어체제의 정비, 창의문을 드나들었던 사람들을 통해 창의문의 바깥 지역에 대해 소개한다.

창의문이 역사에 중요하게 등장한 대표적 사건인 인조반정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상영한다
.

연융대도’, ‘도성연융합도등의 대형 그래픽을 배경으로 18세기 도성방어를 위한 요충지로 주목 받은 창의문 바깥 지역사를 부각시킨다.

일반인들과 물자를 실은 상인들이 주로 드나들었던 다른 도성문들과 달리 총융청
·평창 등 군사시설의 관료와 군인, 조지서의 관료와 장인匠人, 유람하는 양반, 제지업과 포백업에 종사하는 주민들 등 창의문을 드나들었던 사람들을 통해 창의문 바깥 지역의 입지를 살펴 볼 수 있다.

북한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홍제천이 흐르는 이 지역 맑은 수석
(水石)의 풍광, 특히 세검정 일대의 경치는 조선 초기부터 손에 꼽히는 절경으로 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제지업(製紙業)과 포백(曝白)의 본원이 된 배경이었다. 일제강점기에도 이곳에는 제지와 포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으며, 이곳의 경치, 특히 가을철 단풍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로 소개되었다.

박상빈 한양도성연구소장은 한양도성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려는 작업의 일환으로 창의문에 얽힌 이야깃거리들을 모아 엮어보았다창의문을 통해 주변지역 사람들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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