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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제20회 환경의 날’ 행사

방학천과 도봉천에서 미꾸라지 5,000마리 방류 행사 실시

  • 등록 2015.05.29 10:00:42


[TV서울=김경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65일 제20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도봉구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년
65일은 점차 심각해져는 가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113개국, 25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롬 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 채택 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

도봉구에서도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제
20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우선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기후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 및 실천 사항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글짓기와 포스터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65일 상장을 수여하고 미래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할 우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6
5일 당일에는 중랑천에서 LED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한 주스 만들기, EM을 활용한 모기퇴치제 만들기, 폐식용유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주민 체험 부스와 탄소줄이기 홍보 부스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들이 수질정화용 EM 발효액으로 만든 흙공을 중랑천에 던지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방학천과 도봉천에서는 모기유충과 유기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미꾸라지는 하루 1,100마리 이상의 장구벌레를 포식하는 모기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꾸라지 방류행사는 화학약품 대신 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이용해 위생해충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친환경 모기퇴치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꾸라지 방류행사는
65일 오후 5시와 4303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및 학생,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방사 수량은 미꾸라지 12Kg으로 약 5,000여 마리이며 하천에 잘 적응하는 대륙종개국산 토종을 선정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 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와 체험을 통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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