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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 판사의 솔직한 이야기, “이것이 진짜 ‘법’이다”

양천구, 6월부터 매달 현직 판사가 들려주는 릴레이 법률 특강 운영

  • 등록 2015.06.01 13:38:03

[TV서울=장남선 기자]

법은 누군가에게는 방패가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창이 된다.’ 그만큼 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가 있다.

양천구
(구청장 김수영)는 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분쟁을 해결하고자 오는 63일부터 현직판사가 들려주는 릴레이 법률특강을 운영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법원 현직판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릴레이 법률 특강은 6월부터 4개월 동안 펼쳐질 예정으로 형사민사재판 및 법률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70명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강의 시작 2주전 화요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첫 강좌는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가사재판 상식에 대한 생활법률 강좌로 남부지방법원 최보원 판사가 나선다. 특히, 이혼이나 재산분할, 친권 및 양육에 관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쟁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참석한 주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간략하게 곁들인다.

이를 시작으로 구는 생활속에서 유용한
생활법률강좌를 매달 1, 릴레이로 편성하여 7월에는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중심의 형사재판 8월에는 독촉 및 조정에 관한 민사재판 9월에는 부동산경매임대차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615일에는 법률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여 법원은 어떻게 시민을 보호하는가?’ 라는 주제로 윤성근 남부지방법원장이 강의에 나선다. 주민 및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특강은 재판제도의 사회적 가치법원의 민주적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관예우는 존재하는가?’, ‘판사에 따라 형량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그동안 궁금한 것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평소 법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했던 주민들이 이번 법률 특강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법률 내용을 습득하여 생활속에서 법이 필요한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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