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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갓갓’ 문형욱, 성착취 피해자만 50여 명

  • 등록 2020.05.14 12:02:49

 

[TV서울=이천용 기자]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n번방' 최초 개설자인 '갓갓' 문형욱이 2015년부터 성착취 범죄를 시작했으며, 피해자만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형욱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음란물제작) 등 9개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했으며, 공범 4명도 검거해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형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 소위 '일탈계' 등에서 자신의 신체노출 사진을 게시한 아동·청소년에게 “신고가 됐는데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냈다. 이후 피해자들을 협박해 신체노출 사진을 요구했고, 차츰 수위를 높여가며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등에 유포했다.

 

문형욱은 지난해 2월부터 10여 개의 성착취 대화방을 개설했다. 또 SNS 등을 통해 공범을 모집한 후 피해자들을 성폭행하도록 지시해 성착취물을 제작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문형욱은 범행 초기 n번방 입장료 명목으로 9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아 모두 피해자들에게 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문형욱이 직접 사용하면 경찰에 검거될까봐 사용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3월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국제공조 등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올해 4월쯤 ‘갓갓’ 문형욱을 특정했고, 지난 9일 소환조사 중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 긴급체포한 후 12일 구속했다.

 

경찰은 “조사 초기 문형욱은 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은 적이 있으나, 제작한 적은 없다고부인했으나, 경찰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추궁하자 결국 범행 전부를 자백했다"며 "성착취물을 유포하거나 구매·소지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문형욱의 범행기간은 2018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였다. 그러나 문형욱이 2015년 7월경부터 유사한 범행을 시작했으며, 피해자만 50여 명에 달한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추가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여죄와 공범, 범죄수익 등을 철저하게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공천헌금 의혹’ 김경 의원 제명 검토… 이르면 2월 결정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1억 원을 강선우 국회의원 측에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 제명 여부를 검토한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준비 중이며, 지방자치법이 정한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제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시의회 의장이나 징계 대상 의원의 소속 위원장 또는 시의원 10명 이상이 징계를 요구하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다. 윤리특위는 징계 대상자인 김 시의원을 출석시켜 심문할 수 있으며,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징계안을 본회의에 부의할지 결정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쳐 본회의에 징계안이 상정되면 의결을 통해 징계가 확정된다. 서울시의회는 111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74석을 차지하고 있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12명의 위원 중 8명을 국민의힘이 채우고 있는 만큼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가 의결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시의회 임시회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이르면 다음 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스마트폰 중독, 수면·정신건강 악화 불러… 우울증 2.8배”

[TV서울=이현숙 기자]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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