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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농산물 거래업체 대폭 확대키로

센터 운영위원회 2차 회의, 산지공급업체 12개, 납품배송업체 25개로 확대

  • 등록 2015.06.17 10:38:57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
(이하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센터의 농산물납품업체를 15개에서 25개로 늘려 전면 재 모집키로 결정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61월 시행을 목표로 91일 납품업체 모집공고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2학기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산지공급업체를 12개로 늘리는 친환경농산물 산지공급업체 선정계획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센터는 71일부터 20일 사이에 산지공급업체 모집공고 및 서류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농산물 공급업체와 납품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각각 운영키고 하고 그 계획안을 확정하기도 했다.

운영위원회는 축산물 및 수산물 공급관련 개선책에 대해 제
3차 회의에서 논의키로 하고 특히 센터의 수산물 취급과 관련하여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문제와 수산물을 센터가 취급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 근본적인 문제부터 심도 있게 다루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운영위원회의 새로운 논의 결정이 있기까지는 축산물과 수산물 관련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내용을 임의로 바꾸지 않기로 했다.

센터 운영위원회는
201212월 시의회 여야 및 서울시, 교육청, 농수산식품공사 이상 5개 주체가 타협하여 출범시킨 합의기구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업체선정과정의 불투명성, 지나치게 부풀려진 식재료 가격, 산지직거래농산물의 유통과정에 대한 각종 의혹에 휩싸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이다.

지난
2월 농수산식품공사 이병호 사장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선거 등에 의해 영향 받지 않고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야 합의로 탄생한 운영위원회가 센터의 주요 정책결정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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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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