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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통합사례관리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 등록 2015.06.22 13:46:19



[TV서울=김경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희망복지지원단 업무현황 조사결과 통합사례관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전년대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6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관계자
5명이 15일 은평구를 방문해 은평구의 우수지자체 선정 사실을 알려왔으며, 은평구의 통합관리사례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은평구는 지난해 외부기관평가에서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 노력부문 대상,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최우수구 선정, 서울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구,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구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에서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연계
, 점검횟수, 초기상담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금년에는 민·관 협력뿐 아니라 교육기관까지 참여하는 은평구만의 차별화된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구축해 올해부터 권역별 통합사례회의와 동 단위사례관리 회의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전명숙 서기관은 은평구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 현장에서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례관리가 잘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준 3개종합사회복지관 관장들을 격려하고,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모델을 타 지자체에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자부심을 느끼며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민·관 통합사례회의의 정례화, 복지자원 공유 등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은평형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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