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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중소기업을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키운다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경영자문, 국제박람회 마케팅 전략수립, 무역협상 등 전문적 지원 제공

  • 등록 2015.06.23 13:37:55

[TV서울=김경진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우수한 역량을 갖췄으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수의 대기업에 견줄 만큼 훌륭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마케팅이나 경영능력 부족 등의 이유로 해외시장의 장벽을 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취지이다
.

구는 이러한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조사, 마케팅, 경영자문 등 산학협력단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정을 맺고 글로벌 중소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구에서는 참가기업 모집 등 사업을 총괄하고
, 경희대 측은 산학협력단에 축적된 전문적 정보와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육성사업의 첫 단계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 중에서 기술수준
, 수출경험, 발전 가능성, 매출액 등을 평가해 산학협력 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 3곳을 선발한다. 소수의 기업에 핵심 역량을 총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이에 따라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 구체적으로 해외시장 개척 사전조사 무역실무 전반 경영 자문 국제박람회 참가 및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박람회 이후 가격 및 무역조건 협상 등을 도와준다.

아울러 사업결과 및 정산보고 등 사후관리는 물론 향후에도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경제과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3)로 방문하거나 팩스(2670-3628) 또는 이메일(siwoo65@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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