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공군병 9월 입영대상자부터 면접전형 평가점수를 최종선발에 반영하는 등 선발방법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기존 공군 모집병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 전형 시 적합, 부적합 판정만 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는데 앞으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전형 평가를 합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발하도록 변경된다.
변경된 선발기준에 맞춰 서울병무청에서는 공군병 면접평가 기준 개선 등 선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변경된 선발방법이 우수 자원 충원 및 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군병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센터를 참고하거나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