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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망우본동 복합청사 10일 개청

행정, 문화, 복지가 한 곳에~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

  • 등록 2015.07.08 09:10:30



[TV서울=장남선 기자] 중랑구
(구청장 나진구)10일 행정, 문화, 복지가 결합된 망우본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복지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영유아 복지시설을 갖춘 망우본동 복합청사를 건립,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여는 복합청사는
1,134.6부지에 지하2, 지상6층 연면적 4,659규모로, 기존 동 청사에서 약 400m 옆으로 옮겨 지어졌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1~지상2층은 망우본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3~5층은 평생학습관, 6층은 영유아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망우본동 복합청사는
201311월 공사를 시작, 착공 1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기존의 동 청사는 지은 지 26년이 넘어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 탓에 그동안 민원 업무나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청사 건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층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교육과 복지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게 됐다.

망우본동 주민센터는
1층에 자리를 잡고 오는 6일부터 주민들에게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인마을로서 건강드림센터를 민원실 내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건강상담과 영양·비만·운동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
1층과 지상2층은 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실, 체력증진실, 생활체육실, 교양강좌실, 문화강좌실 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노래교실, 풍물, 요가 등 30여개의 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5
층은 중랑구 평생학습관으로 사용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인문학, 컴퓨터, 외국어, 교양강좌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돼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3
층에는 망우본동의 공부방인 망우학당’, 2,500여권의 도서와 실내놀이시설을 갖춰 성인과 유아들이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키즈카페(작은도서관), 주민들의 학습모임 공간인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이 주로 마련됐다.

6
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육아방이 설치돼 가정양육 지원, 보육종사자 교육, 양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복합청사 개청식은
10일 신청사 5층 대강당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망우본동 복합청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정서비스는 물론 문화·복지·건강, 평생교육까지 책임지는 주민들의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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