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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보등록

  • 등록 2020.07.20 09:43:42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낙연 의원은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이 의원은 후보등록 서류에서 ‘국난극복 희망정당 이낙연의 7대 약속’을 밝혔다.

 

이 의원이 공약한 7대 약속은 △민주정부 4기를 준비하는 책임정당 △코로나 국난극복하고, 민생해결하는 유능한 정당 △공정사회 및 국민안심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정당 △대한민국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정당 △국민을 섬기고 당원과 소통하는 겸손한 정당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분권 정당 △한반도 평화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평화정당이다.

 

이낙연 의원은 “국난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정부에 협조하고 보완하면서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를 선도해 최상의 성과를 내는 ‘건설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먼 미래까지를 내다보며 민주당을 혁신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반에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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