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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보등록

  • 등록 2020.07.20 09:43:42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낙연 의원은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이 의원은 후보등록 서류에서 ‘국난극복 희망정당 이낙연의 7대 약속’을 밝혔다.

 

이 의원이 공약한 7대 약속은 △민주정부 4기를 준비하는 책임정당 △코로나 국난극복하고, 민생해결하는 유능한 정당 △공정사회 및 국민안심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정당 △대한민국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정당 △국민을 섬기고 당원과 소통하는 겸손한 정당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분권 정당 △한반도 평화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평화정당이다.

 

이낙연 의원은 “국난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정부에 협조하고 보완하면서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를 선도해 최상의 성과를 내는 ‘건설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먼 미래까지를 내다보며 민주당을 혁신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반에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인요한 "이재명·조국, 민주주의 위협"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이재명·조국)의 심판 문제"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 위원장은 두 사람에 대해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인 '행동하는 양심'을 언급하며 "과연 이분들이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고, 조국 대표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린다는 표현을 자꾸 쓰는데 반민주주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두 사람에 대해 "본인도 그렇고 가정 안에서 얼굴이 따가워지는, 부끄러운 일이 많은데 잘못한 것을 시인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해 "여러분이 평범한 국민을 대표한다"며 "우리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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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이재명·조국, 민주주의 위협"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이재명·조국)의 심판 문제"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 위원장은 두 사람에 대해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인 '행동하는 양심'을 언급하며 "과연 이분들이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고, 조국 대표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린다는 표현을 자꾸 쓰는데 반민주주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두 사람에 대해 "본인도 그렇고 가정 안에서 얼굴이 따가워지는, 부끄러운 일이 많은데 잘못한 것을 시인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해 "여러분이 평범한 국민을 대표한다"며 "우리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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