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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아 아이디어 공모… 20억 지원

  • 등록 2020.07.21 17:02:0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디자인산업계 지원에 나선다.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일상(뉴노멀)에서 서울과 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할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개인 1천 곳에 총 20억을 지원한다.

 

선정된 1,000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당 190만원이 지급되고, 백서발간 등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접수하며, 주제는 '코로나19와 뉴노멀(New Normal) 시대, 디자인을 통한 더나은 시민 삶의 디자인'이다. 대상은 4인 이하 디자인기업이나 개인 디자이너다. 이중 일부 우수 아이디어는 협의를 통해 ‘2021년 서울디자인재단 사업’과 연계해 상품화 또는 실행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내 디자인기업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규모가 영세해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비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영세 디자인업계를 집중 지원한다는 게 가장 큰 취지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5월부터 디자인 관련 협회‧전문가와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듣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디자인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등의 주문 축소가 이어지면서 디자인기업의 피해가 심하고, 개인 창작이 중심인 디자이너는 외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의 공동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업계 70% 이상을 차지하는 4인 이하 영세기업에 우선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국 디자인전문기업 5,570개 중 58.7%인 3,270개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이중 4인 이하 기업은 2,366개로 72.4%를 차지한다. 서울시가 이번에 영세 디자인기업을 지원하면 전국적으로 60%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디자이너를 연결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2020년 DDP디자인페어’에 아이디어 결과물을 전시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를 통해 해외 각국의 디자인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랜선포럼을 기획, 디자인산업계 지원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및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개관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향후 1,000개 기업의 아이디어 우수성 등을 판별해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류적격 심사와 아이디어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아이디어의 적정성, 독창성, 확장성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원금은 선정된 아이디어의 아카이빙 자료가 제출된 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이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3월 1일 이전에 창업한 서울시 소재 디자인 분야 개인 또는 4인 이하 디자인기업이다. 현재 폐업 중이거나 사실상 폐업 상태에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종사자수 4인 이하를 유지하고, 사업자등록증 종목이 ‘디자인’이어야 하며, 대표자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업장 소재지 기준이다. 지원 분야는 시각, 제품, 공간,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디자인 부문이다.

 

심사와 관련해 아이디어 전문가 세부 심사기준은 아이디어 공모 주제의 적정성 및 타당성(30점), 아이디어 실용성 및 독창성(35점), 사회적 기여도 및 가치 확장성(35점)이다. 이 외에 올해 2월 29일 전·후 코로나19 피해로 매출저하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제출 시 10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의 △브랜드, 패키지 등 DDP디자인 상품 개발 △감염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요양센터 등 서울시 돌봄공간 디자인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서울디자인위크 △디자인창업센터 등의 사업을 통해 상품화를 지원한다. 아이디어 지원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 DDP 홈페이지(www.ddp.or.kr), DDP 블로그(iloveddp.blog.me)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세 디자인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또 다른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디자인산업계가 활력을 찾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자인을 통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행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 “ ‘서울상상나라 조성’ 및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의 제1호 공약인 ‘서울상상나라(서남권) 조성’ 및 ‘당산동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 사업이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김종길 의원은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영등포구 당산동3가 2-1, 4)에 조성될 당산동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 설계공모 결과, ㈜토문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메타 컨소시엄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정가액 1,887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소유 부지에 3,047억 원(시비 838억, 국비 370억, SH 1,837억 등)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부지 가액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약 5,000억 원(4,934억 원)규모로, 영등포의 지도를 바꿀 혁신적 주거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확정된 당선작은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연면적 84,982㎡ 규모로, 총 380세대의 양육친화주택과 노유자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복합 조성된다. 특히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80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거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당선작은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2개동 계획 ▲입주민 전용 옥외공간 ▲상상나라 플로팅 매스

국힘 양향자 경기지사 예비후보 "하남의 미래, 일꾼이 책임질 것"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양향자 최고위원은 12일 "추미애가 팽개친 하남의 미래, 일꾼 양향자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인 추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하남에서 첫 현장 출마회견을 열고 "추 후보는 '정치력'과 '경륜'으로 하남의 모든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장담했지만, 지켜진 약속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남시가 경기도지사로 가는 발판일 뿐이었듯 경기도 역시 대선으로 가는 하나의 발판일 뿐"이라며 "양향자는 경기도에 일하러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하철로 '서울 30분 시대'를 열고, 정쟁에 막힌 K-스타월드 사업의 물꼬를 트겠다"며 "기업에는 추미애 지사보다 양향자 지사가 더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하남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돌며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는 현장 출마회견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양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등 2명이 일찌감치 도지사 공천을 신청했으나 중앙당은 본선 경쟁력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10일부터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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