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5℃
  • 흐림대전 0.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9℃
  • 흐림광주 2.0℃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2.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정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구청장협의회 운영방향 설명회

  • 등록 2015.07.14 11:55:38


[TV서울=도기현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6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민선62차년도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
자치구 자치분권 강화 기초연금, 무상보육 재정 등 국가사업에 대한 국가 부담액 상승 자치구 재난대응 강화 과도한 자치구간 경쟁 해소방안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자치구 자치분권 강화에 대해
자치구 조정교부금을 시세의 21%에서 24%3%p 인상하도록 하고, 중앙정부에서 배분되는 지방소비세 11%16%5%p 인상하여 자치재정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연금
, 무상보육 재정 등 국가사업에 대한 국가 부담액 상승에 대해서는 기초연금 국구비 부담액을 현행 국비(70%), 시비(16.5%), 구비(13.5%)를 사회복지 지수를 반영하여 국비를 80%까지 부담하도록 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무상보육 경비를 서울시 자치구 평균 비율(국비 35%, 시비 45.5%, 구비 19.5%)을 타 시군구와 동일하게 중앙정부에서 65%까지 부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특히 자치구 재난대응 강화에 대해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적인 감염병 등 발생 시 서울시 및 중앙 정부와 자치구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시와 협의해 주민참여예산 및 인센티브사업 등 과도한 자치구간 경쟁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배석했으며
, 기자설명회를 마치고 가진 간담회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구청장협의회 고문), 이성 구로구청장(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 출입기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정치

더보기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