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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양재천 야외수영장 개장

  • 등록 2015.07.14 13:14:57


[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714() 오전 1030분 영동1교 앞 양재천 둔치에 위치한 양재천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9년째를 맞는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은 양재천 영동1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 개통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와 인접하고 있어 여름철 최고의 물놀이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수영장의 한쪽으로는 양재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다른 한쪽에는 시민의 숲의 우거진 녹음이 펼쳐져 있어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생각을 잠시 잊게 해주는 아름다운 주변 경치 또한 양재천 수영장의 장점이다
.

양재천수영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즐기려는 어린이들이나 학원수강과 입시공부로 장거리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학생들의 지친 마음과 어른들의 직장 스트레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연면적
6,624의 부지에 성인풀장,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의 풀이 갖추어져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로 와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터널분수, 안개분수, 버섯분수, 바닥분수 등 물놀이장 주변에 분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수영장을 찾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선탠시설, 지압보도, 그늘막,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남녀노소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금년에는 지난
5월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인해 예년에 비해 1달 가냥 늦은 714() 개장을 시작으로 831일까지 49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 청소년 4000, 어린이 3000원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서초구민은 성인 3000, 청소년 2500, 어린이 2000원으로 할인요금이 적용되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의 어린이 단체 입장시에는 요금이 1,500원으로 할인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별도의 개장행사 대신 개장 첫날인 714() 전체 무료입장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수영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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