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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의회 청년정책특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발의

  • 등록 2020.09.04 10:19:11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김호평 위원장)(이하 청년정책특위)가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지난 8월 5일 시행된 청년기본법의 규정사항을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상위법과 조례 간 상충을 방지함과 아울러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조례안은 ‘청년기업’, ‘청년교육’, ‘청년의 건강 보호·증진’, ‘청년지원기관’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신설하고, 일부 표현들을 상위법 규정 및 정책운영 실정에 알맞게 수정했다.

 

특히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에 ‘청년기업’을 추가해 청년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혔으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 중 청년의 비율을 당초 위촉위원 5인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개정해 서울시정에 대한 청년의 실질적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했다.

 

 

김호평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을 통하여 새로이 시행된 청년기본법이 지향하는 바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서울시 청년지원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 또한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김호평 위원장을 비롯한 송아량·권수정 부위원장, 김재형·서윤기·송정빈·문병훈·오현정·이경선·이동현·이병도·이준형·정진술·최선·한기영 의원이 활동 중에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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