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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양열자동차 조립하며 미래에너지 배워요”

  • 등록 2015.08.01 10:25:08


[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경희대와 손잡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너지체험캠프를 운영한다.

동대문구는 경희대 실천교육센터와 연계해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15 동대문구 중학생 기후캠프: 우리가 GREEN 세상을 운영한다.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1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과학 실험을 통해 에너지 원리를 배우는 에너지 과학교실(1-10:00~12:00)과 모둠활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등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자연에너지체험교실(2-13:30~16:00)로 운영된다.

먼저
1부에서는 에너지 보존법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영상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며 에너지순환 원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
부에서는 모둠별로 태양광발전기와 자전거발전기 등 친환경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태양열을 이용한 간단한 조리도 진행한다. 우리가 GREEN 세상을 주제로 모둠토론을 거쳐 나온 아이디어를 영상이나 그림 등 결과물로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은
811(1) 12(2) 13(3) 3기수로, 각 기수당 기후변화와 친환경에너지에 관심 있는 관내 중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4일까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알림판)에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없다.

또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 태양열 자동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제작키트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학장명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맑은환경과(2127-4370)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연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후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면서 경희대와 협력해 에너지전문교육센터를 운영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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