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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건강한 식생활 요리교실에서 요리도 배우고 마음도 힐링

  • 등록 2015.08.01 10:59:46


[TV서울=장남선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장충중학교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요리를 접목해 만든건강한 식생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2013
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의 18.2%가 영양섭취 부족자이며, 영양교육 및 상담경험율도 15.6%에 불과했다. 또한 청소년 스트레스 및 우울감 경험이 성인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건강한 식생활 요리교실에서 밥
, 된장찌개, 버섯불고기, 채소나물비빔밥 등 우리나라 생활요리로 메뉴를 구성하여 한식 조리법과 함께 식사 행동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중구 취약계층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동일 프로그램을 6회 운영한 결과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간이측정검사 결과 위험 아동수가 2명에서 0명으로 줄었으며, 불안 및 우울증척도검사 결과도 불안요소 31.924.9, 우울증 요소11.89.0로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로그램 운영 후 조리활동특성 분석결과 반응, 집중, 이해, 표현, 손동작 등 전반적인 동작 척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행동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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