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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 등록 2015.08.06 10:51:25

[TV서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구청 광장, 공원, 건물, 도로를 태극기 물결로 채운다.

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바람개비
, 대형 태극기 등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 오는 10일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 영등포아트홀 앞마당에 1.5m 크기의 대형 태극기 바람개비 총 100개를 세운다. 설치된 태극기 바람개비는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소형 태극기 바람개비 1천개를 나눠주는 태극기 홍보 캠페인을 당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연중
200여개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태극기 거리도 만든다. 위치는 신길1동의 대신시장과 영신초등학교, 신길1동 주민센터 주변 도로 5구간이다. 이곳에 이달부터 상시적으로 가로기 형태의 태극기가 걸리게 된다.

이 외에도 구청 건물 바깥벽에 초대형 태극기
(13m×8m)를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주택가, 상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 게양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년 태극기 알리미! 70일간의 태극기 물결운동도 펼쳐왔다. 이 운동은 현충일부터 시작해 광복절까지 70일간 이어지는 태극기 바로 알리기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서명을 받고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주며 태극기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한다
. 지금까지 600여명이 태극기 물결운동 서명에 동참했으며, 앞으로 광복절까지 1천명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해이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구민이 다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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