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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공단 서울지부, ‘제35회 아름다운 작은 결혼식’ 개최

  • 등록 2020.10.23 16:05:12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 이하 공단)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구로구에 위치한 송림가·실크로드 야외식장에서 ‘제35회 아름다운 작은 결혼식’을 개최한다.

 

공단 서울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지부협의회(회장 이상훈)가 주최하며 주례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이계환 회장이 맡는다. 송림가·실크로드(대표 송희순),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가정을 꾸려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법무보호대상자 8쌍의 부부가 야외식장에서 아름다운 작은 결혼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공단 신용도 이사장 등을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장들의 참여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울지부협의회(회장 이상훈)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순 행사가 아닌 이웃의 축복 속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이루어진다. 언택트 문화가 형성되는 사회 변화에 맞춰 건전하고 실용적인 결혼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 서울지부는 1985년부터 매년 사실혼 또는 법률혼 관계에 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를 위해 매년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272쌍의 부부가 연을 맺었다.

 

 

가족은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에 법무보호대상자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사회통합을 유도하고자 공단 서울지부는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당일 접수된 축하 물품은 결혼식을 올린 8쌍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부 역대 최대 적자예산 '포퓰리즘'… 경제보다 정치보복"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포퓰리즘 예산'으로 규정하면서 정부가 경제보다 정치 보복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을 강행했다"며 "국회의 협치와 민주적 절차는 무시한 채 여당의 독주로 국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전년 대비 8% 늘린 728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적자예산으로 편성했다"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사상 처음 50%를 넘어서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 농어촌 기본소득 등 현금성 지원 예산들은 미래 세대에게 빚 폭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예산 만능주의'는 이미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대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아직 문서화 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GPU 26만 장 확보나 주가지수 4,000 돌파 등 민간 기업이 만들어낸 성과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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