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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포구, 노을공원서 파크골프 무료체험교실 개최

소규모 공원서 즐기는 스포츠...비용저렴, 쉽게 배울 수 있어 인기

  • 등록 2015.08.17 12:18:46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파크골프연합회와 함께 마포구민을 위한 파크골프 무료 체험교실16일 서울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의 뜻을 가지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에서 일반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이다.

경기방식은 골프와 비슷하다
.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돈다.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스포츠로 골프에 비해 체력적인 부담이 적다. 장비는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클럽 하나만 사용한다. 특히 타종목에 비해 배우기가 쉽고, 비용이 적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골프가 비싸고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골프와 비슷한 파크골프는 비용도 적게들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고 밝혔다.

이홍주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체험교실은 지역주민들이 파크골프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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