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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양천구, 행복한 결혼생활 Start, 의사소통 OK, 다툼갈등 NO

  • 등록 2015.08.18 15:16:51


[TV서울=장남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9월 교제중인 미혼남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우리 결혼할까요?’함께 만드는 춘()()()’를 운영한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룬다는 게 쉽지 않은 법
. 결혼식보다 중요한 것은 부부가 될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이에 구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결혼의 의미를 짚어보고 갈등상황을 해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예비부부교실-결혼해도 될까요?’95일 워밍업으로 DISC 성격검사를 하고, 참가 남녀의 차이를 분석한다. 달라도 괜찮아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강의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갈등과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법을 교육한다. 이어 912()에는 결혼이란?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을 주제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을 들으며, 서로가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혼부부교실-함께 만드는 춘()()()’는 결혼 5년 미만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1
행복한 가()?’는 신혼기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부부들의 신혼생활을 살펴보고, ‘지금 우리는?’을 주제로 신혼기 부부의 역할과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신혼기의 성에 대한 우리 성()적표!’, ‘()너지 통장은 신혼기의 가계 재무상태를 다룬다.

강의는
9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과 72주간 운영했던 함께 만드는 춘()()()’ 강의에는 12쌍의 신혼부부가 참여해 건강한 가정과 부부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참가자들은 워크북 활동과 역할극 참여를 통해 부부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결혼생활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며 보완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부부는 결혼의 의미를 신혼부부는 결혼생활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 접수는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chc.family.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02-2065-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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