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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진구, 지식재능기부자와 수요기관을 연계한 ‘함께걸음학교’ 운영

  • 등록 2015.08.19 11:06:47


[TV서울=장남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 스스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평생학습을 주도해갈함께걸음학교참여자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신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를 구민들에게 강좌로 기부하는 평생교육분야 중 하나로 지식재능을 가진 기부자와 수요기관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상은 지식재능 기부자의 경우
18세 이상 성인으로 관련분야에 활동경력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이이어야 하고 프로그램을 4회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자여야 하며 자격증 소유 여부는 선택 사항이다.

수요기관의 경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며 지식재능 기부자가 강의할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거나 희망하는 기관으로 학습희망자 5인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규모와 강의시설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유익한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상담치료,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인권, 다문화이해, 시민리더양성 등 민주시민 생활공예, 미술, 서예 등 문화예술 창업, 재취업, 자격증 등 직업능력 지역특화 등이다.

기부자와 수요기관이 모집되면 구는 양측이 강의내용에 맞는 프로그램과 시간
,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지식재능 기부자는 회당
2시간까지 강의할 수 있으며 강의시간만큼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수요자들은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가 부과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 구는 연말에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성과를 자체 평가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수요기관을 아파트, 학교, 지역 내 기업체 등으로 확대하고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한 주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별도 신청기간 없이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구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poohdawn@gwangji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450-753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물질적인 차원을 넘어 개인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사회에 공헌하는 형태로 기부문화가 바뀌고 있다,“‘함께걸음학교사업이 활성화되어 광진구의 평생학습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능있는 지식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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