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TV서울=임태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6 운동권 세대,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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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근 여권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더 일찍 모셨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좀 늦었다. 일부러 오늘로 날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하다 보니 의미 있는 날에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특히 "오늘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날이자 시민들의 행동이 시작된 날"이라며 "우리 모두 헌정질서를 지키는 책임 있는 기관장이라는 점에서 (오늘 만남의) 의미가 각별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 대법원장 사이에 사법개혁을 둘러싼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5부 요인들의 '헌법 수호 책무'를 강조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뒤이어 모두발언에 나선 조 대법원장은 "사법제도는 국민의 권리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국
[TV서울=이현숙 기자]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 등 사건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1심 판결문에서 설시한 내용 등을 참고해 향후 압수수색 등 수사 실무상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 선고의 주된 이유는 검찰이 제시한 휴대전화 전자정보의 증거 능력을 법원이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은 앞서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즉시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기존 11병상 규모였던 중환자실을 20병상으로 대폭 확충하는 리뉴얼 공사를 11월 초 완료하고, 11월 27일 영등포구 보건소의 최종 허가를 득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확장 공사로 성애병원 중환자실은 신관 2층에서 3층으로 이동했다. 새롭게 조성된 성애병원 중환자실은 ▲음압격리실 1병상 ▲1인 격리실 6병상 ▲일반 중환자실 13병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설비적 기준을 대폭 높였다. 특히 병상 수가 기존 대비 약 2배 가까이 확충됨에 따라 응급·중증환자 수용 능력과 지역사회 중환자 진료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가 더욱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성애병원은 이번 확장을 계기로 ▲최신 의료장비 및 치료기기 도입 ▲간호·전문 인력 확충 ▲병상 간 간격 확대 ▲간호 스테이션 동선 및 관찰 시스템 개선 등 중환자 케어 시스템 전반의 질적 향상도 함께 추진했다. 이는 환자 상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안전한 치료 환경 구축, 감염관리 강화 등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를 노래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미국 ABC TV 새해맞이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위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측은 2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들이 포함된 올해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전파를 타는 미국 유명 새해맞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르세라핌과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를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포스트 말론, 채플 론 등 쟁쟁한 팝스타가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크레이지'(CRAZY)와 '스파게티'(SPAGHETTI) 무대를 선보인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은 연말연시 한국, 미국,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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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2월 03일 17시 3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