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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 벅스라이프와 이사프로미, 중랑구 기린(企隣)마을로 등록

  • 등록 2015.08.21 14:21:41


[TV서울=김경진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관내 기업인 벅스라이프(해충방역)와 이사프로미(이사)20일 구와 기린(企隣)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을 맺고 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협력업체가 됐다.

중랑구 기린
(企隣)마을은 지난 2010년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만들어진 무형의 마을로, 봉사와 나눔에 뜻이 있는 11개 기업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기린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이웃을 맺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을 유치하거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는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배려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 해충 방역 전문업체인 벅스라이프와 이사 전문업체인 이사프로미 두 곳이 이번에 동참하면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

업무 협약을 맺은 벅스라이프와 이사프로미 두 곳은 앞으로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홀몸노인
,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각각 해충 방역과 이사 지원 서비스를 월 2회 무료로 제공해 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벅스라이프의 최수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집을 선물하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이사프로미의 이현종 대표는 이사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왔다,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의 이사를 돕고 싶단 생각을 늘 해왔는데 이제야 실천에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중랑구 기린
(企隣)마을 구성원이 되고 싶은 업체는 자원봉사센터(2094-04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
구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날로 늘어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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