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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수색동 물빛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동네가 너무 좋아

벽화그리기 사업 재능공유, 자원봉사를 통한 사업 추진

  • 등록 2015.08.28 13:12:59


[TV서울=김경진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수색동주민센터(동장 이현재)에서는 재개발로 슬럼화 되어가는 삭막한 동네 환경을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는 테마별 이야기 소재가 있는 아름답고 희망찬 밝은 동네로 주민들과 함께 벽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2015년 서울시 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에 아이들이 행복한 알록달록 물빛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30,000천원을 교부받아 진행하게 됐다.

지난
4월초에 벽화그리기 시연회를 개최해 1차로 담장 20개소에 벽화를 그렸으며, 2차로 25개소를 추가 실시하여 벽화 11개소, 포인트 6개소, 도색 28개소 총 45개소에 대하여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수색로변에 가로화분대 15개소, 주요지점 전신주 32개 등에도 도색 및 벽화사업을 완료했다.

수색역은 동심의 기차여행
, 수색로는 100년의 수색동의 역사, 동주민센터는 나눔 · 화합 · 배려를 주제로, 초등학교 입구는 꿈 · 희망, 교회는 자연의 탄생(천지창조), 어린이집은 동화 · 동심을 주제로 표현하였으며, 안심마을(포돌이), 봄날의 물빛 등 지역환경에 따라 테마별 이야기 소재가 있는 벽화를 설정하여 추진 결과 지역 환경의 질을 향상시켜 동네가 밝아져서 너무나 좋아졌다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사업을 추진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있다.

사업추진은 주민
,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 전문가 등으로 벽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견수렴 11, 시연회, 품평회 2회 등 추진 전반에 걸쳐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11개 단체 850여명의 지역주민,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참다운 참여예산제도를 실천한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아 지난 7. 25. 장충체육관에서 실시한 서울시 참여예산 한마당 행사에서 벽화그리기 사업 참여예산 우수사례 발표로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은평구
2015년 벽화그리기 사업이 지역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낸 결과물이라고 표현하면서 향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널리 홍보·확산되어 모든 참여예산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되어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참여예산제도의 성숙한 본질이 이루워지기를 기대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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