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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병무청, "병무 서울우체통 행사" 실시

  • 등록 2015.09.15 12:45:27


[TV서울=장남선 주부기자] 얼마 전 종영한 KBS-2TV "파랑새의 집이란 드라마를 보면, 짝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써서 느린우체통에 넣어 1년 뒤 자신이 받아보고는 더욱 절실해진 사랑을 깨닫고 용기 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시간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9병무 서울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

병무 서울우체통은 나 또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가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으로, 디지털에 익숙해진 직원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하고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올 초 입사한 이모 씨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사회초년생으로써 병무청 입사 시에 다짐했던 기억을 새롭게 떠올리게 되어 어느새 나태해진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느린우체통으로 받게 될 1년 뒤의 편지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상진 병무청장은
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 조직의 생산성도 그만큼 향상될 것이다.”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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