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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병무청, "병무 서울우체통 행사" 실시

  • 등록 2015.09.15 12:45:27


[TV서울=장남선 주부기자] 얼마 전 종영한 KBS-2TV "파랑새의 집이란 드라마를 보면, 짝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써서 느린우체통에 넣어 1년 뒤 자신이 받아보고는 더욱 절실해진 사랑을 깨닫고 용기 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시간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9병무 서울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

병무 서울우체통은 나 또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가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으로, 디지털에 익숙해진 직원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하고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올 초 입사한 이모 씨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사회초년생으로써 병무청 입사 시에 다짐했던 기억을 새롭게 떠올리게 되어 어느새 나태해진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느린우체통으로 받게 될 1년 뒤의 편지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상진 병무청장은
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 조직의 생산성도 그만큼 향상될 것이다.”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체육회, 21일 이사회서 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심의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사회에선 올해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파견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선임 건을 보고한다. 체육회는 17일 독일에서 개막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 311명(선수 225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내정했고 윤홍근 BBQ 회장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지난 4월 회의 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대한킥복싱협회에 대한 강등 또는 제명 안건을 다룬다. 체육회 준회원 단체인 킥복싱협회는 회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송전으로 4년 가까이 정상적인 체육 행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킥복싱협회는 이사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인정단체로 강등되거나 종목단체 제명 중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는 아울러 체육회 정관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안건도 심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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