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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

중앙아시아 3국과 미래지향적 관계 강화 기대

  • 등록 2021.03.31 13:46:15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4월 8일까지 7박 9일간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이자 최고위급의 방문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 국회의장의 공식 방문이다.

 

박 의장은 신북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중앙아시아 3국과의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3월 31일 ∼ 4월 3일 타지키스탄, 3일 ∼ 5일 키르기스스탄, 이어서 5일 ∼ 7일 우즈베키스탄을 찾는다.

 

이번 순방에서 박 의장은 △독립 30주년을 맞는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기반 강화 △내년 한국과의 수교 30주년 계기로 양자관계 격상 방안 모색 △보건의료, 에너지, ICT, 공공행정, 농업, 섬유산업 등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역협정 협상 촉진 및 발전소, 정유공장 등 인프라 사업 진출 지원 △제3기(2021-25년) 국제개발협력(ODA)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된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발전모델 전수 및 중앙아 내 한국의 위상 제고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고려인에 대한 방문국의 지속적 지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일관된 지지와 협력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최초로 방문하는 국가여서 의회 차원에서 신북방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장은 3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도착한 후 타지키스탄 전세기를 이용해 타지키스탄을 찾는다. 수도 두샨베에서 박 의장은 루스탐 에모말리 타지키스탄 상원의장과 회담을 진행한다. 또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을 만나 타지키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하고 ODA 중점 협력국으로 신규 선정된 타지키스탄과의 개발협력 확대 등을 논의한다.

 

이어 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수도 비슈케크에서 박 의장은 탈란트 마미토프 국회의장 및 울루크베크 마리포프 총리와 회담을 갖고 ODA 중점 협력국으로 신규 선정된 키르기스스탄과의개발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박 의장은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 면담에서 키르기스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하고 농업·섬유·관광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박 의장은 이번 순방 마지막 국가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보유국으로서 산업국가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 다변화·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다. 우리나라와 2019년 4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등 중앙아시아 내 가장 중요한 우방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박 의장은 타슈켄트에서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과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만나 장기적 경제 협력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우리의 보건의료, 에너지, ICT, 공공행정, 농업, 교육 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에 전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박 의장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도 만나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중앙아시아 지역 내 고려인이 가장 많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을 초청해 차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박 의장의 네 번째 해외 순방이다. 박 의장은 지난해 9월 스웨덴·독일, 10월 베트남, 올해 2월 UAE·바레인을 방문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의회 차원의 대면외교를 펼쳐 상대국과의우호협력 증진 및 관계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신북방정책 핵심 지역인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와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임종성·박영순·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조명희·양금희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최종길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고윤희 공보비서관 등이 함께 한다.


서울시, 세무조사 협력… 조세 정의 실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자치구와 협력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정기 세무조사를 통한 공평과세 실현 ▲공정한 조사대상 선정과 적법절차 준수 ▲시·구 합동 세원 발굴 및 조사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세무조사 제도 및 시스템 개선을 중점과제로 설정해 ‘공정과세 실현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부동산 등을 취득하고 구청에 제출한 자료나 단순 전산 자료 확인만으로는 신고 적정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워 과세 사각지대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서울시와 자치구 세무공무원들은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펼쳐 탈루 세원을 찾아낼 계획이다. 서울시 시세 기본 조례에 따라 서울시는 자본금이 50억 원 이상인 법인 또는 50억 원 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한 자 및 비과세액 또는 감면세액이 1억 원 이상인 자 등에 대해 직접 세무조사를 할 수 있고, 그 결과 추징세액이 발생한 경우 시세를 직접 부과·징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정한 조세 질서를 훼손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월 27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6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31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책세미나로 시작해 2026년 교육부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하고, 성북구가 공모사업으로 참여한 평생학습도시 통합 성과관리체계 구축 결과를 공유하며 도시 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감사인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5회계연도 회계·감사보고를 했다. 감사보고는 정관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수입·지출 전반을 대상으로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생태계 외연 확장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시도교육지원청과의 공동협력 사업 발굴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일부 개정 등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정관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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