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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일회용 손소독제 40만개 전달

  • 등록 2021.04.05 09:22:28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방역 취약계층에 일회용 손소독제 40만개를 지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기부자 이명호씨가 기부한 손소독제 40만개 중 30만개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북병원에 각각 10만개씩 전달했다. 또한, 대표적인 방역 취약계층인 노숙자를 지원하기 위해 라파엘나눔에도 손소독제 10만개를 전달했다.

 

손소독제를 기부한 이명호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환자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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