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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기업과 업무협약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등록 2015.10.13 11:11:23


[TV서울=이승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1014IDS에너지() 등 지역사회 우수 기업 및 다문화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지붕 우리가족 꿈날리기(연날리기)” 사업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업무협약을 맺는 기관은
IDS에너지()를 비롯한 비상교육, 티스쿨이앤씨, 청담종합사회복지관으로 4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DS에너지(대표이사 김성훈)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한지붕 우리가족 꿈날리기(연날리기)” 행사와 우리가족 행복캠프의 운영비 2,500만원을 전액 지원 할 예정이며, 비상교육과 티스쿨이앤씨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온라인 동영상과 교과용 보조교재도 무상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은 동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후원금 기부처리, 홍보지원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다양한 운영지원과 후원을 약속받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게도 특성화 된 양질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서울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종인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이 대한민국에서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 기회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온기창고 3호' 영등포점 개소식 참석 및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창고 3호점에서 진행될 ‘비타민 프로젝트’를 후원할

고영찬 금천구의원,“성과 홍보에 급급한 행정... 주민 체감 없는 정책은 허상”

[TV서울=이천용 기자] 2025년 제255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공개감사가 지난 6월 18일 진행됐다. 이날 회의식 감사에 나선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행정안전국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와 주민 체감 사이의 괴리를 지적하며 실효성 중심의 행정을 촉구했다. 금천구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의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이 상승했으며, 공교육 만족도 지표에서도 2023년 9위에서 2024년 11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성과를 홍보한 바 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은 수시·정시 중복 합격자를 단순 합산한 수치로, 실질적인 진학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실제 진학 여부나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지표와는 무관한 수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구정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수치 중심으로 포장되고 있다면 이는 구민 기만과 행정의 착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인 ‘서울서베이’를 통한 객관적인 교육 만족도 지표를 제시하며 교육지원과의 성과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서베이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생활환경 중 교육환경 만족도’ 항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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