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 등록 2021.11.08 17:14:14

[TV서울=이현숙 기자] 국고채 금리가 8일 국고채 일제히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906%에 마쳐 2거래일 연속 연 2.0%를 밑돌았다.

 

10년물 금리는 연 2.329%로 2.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도 각각 2.0bp, 1.4bp 하락해 연 2.146%, 연 1.74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318%로 3.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4bp, 4.4bp 내려 연 2.281%, 연 2.281%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 9월부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등을 반영해 급등세를 보였으나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고, 국채 바이백(매입) 등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나오면서 시장은 안정을 되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해외 금리 하락에 연동한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7.57bp 내린 연 1.4532%로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리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한 국내 금리가 11월 FOMC를 기점으로 안정될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그간 기준금리 인상과 긴축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내년에도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나, 과도한 금리 상승분에 대해 되돌림은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